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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검사를 하기 위해서는 소재나 용접부 등에 발생할 수 있는 결함의 종류를 예상해야 한다. 각종재료나 용접부 등에서 발생하는 결함에 대한 지식을 가질 필요가 있다. 여기서 말하는 결함 중에는 제조 단계에서 철저한 작업관리를 충분히 하는 것에 의해 피할 수 있는 것들도 있다. 반면 그 종류, 양, 크기에 따라서는 설계조건으로 주어지는 통상의 운전조건에서 재료, 기기, 구조물 등의 건전성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되는 것도 있다. 한편 정기검사에서 발견된 결함에는 제조중의 검사에서 놓친 것도 있지만 사용 중에 발생 또는 성장한 것이 많다. 그래서 그대로 방치하면 파괴에 이르는 발생원이 될 수도 있다.

건전부는 시험체가 비파괴검사의 지시로 보아 시험체이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는 부분이고, 불완전부는 시험체의 평균적인 부분과 차이가 있다고 판단되는 부분, 불연속부는 흠, 조직, 형상 등의 영향에 의해 지시가 건전부와 다르게 나타나는 부분, 흠은 비파괴검사 결과로부터 판단되는 불연속부를 말하며, 결함은 규격, 시방서 등에 규정되어 있는 판정기준을 넘어 불합격이 되는 흠을 말한다. 즉, 결함은 소재 및 기기, 구조물에 존재하는 불연속부 및 불균질부를 포함한 이상부분이 규격, 시방서 등에 규정되어 있는 판정기준을 넘어 불합격이 되는 흠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그러나 이들 겸함이 환경조건에 따라서 유해한 인자가 되는 것과 되지 않는 것이 있다.

균열이나 슬래그 혼입, 개재물의 결함은 그 형상이나 치수는 결함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환경조건에 따라서 유해하기도 하고 무해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결함이 있다고 무조건 유해하다고 단정해서는 안 된다. 결함의 유해성 여부를 판단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인자가 되는 것은 응력의 종류와 크기 및 가해진 응력과 결함 위치와의 관계이다. 결함은 유해한 것과 그렇지 않는 것이 있기 때문에 KS 규격에서는 흠이라고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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